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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뉴스] 첨단 멀티미디어쇼·국내 최대 수족관 속속 위용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2-02-09 11:53:47
조  회 1,435




여수엑스포 내일로 D-100일… 막바지 준비 한창

박람회장 93% 완공… 20여 전시관 모습 드러내 3월까지 콘텐츠 설치 끝내고 4월 한달간 시범 운영하기로

여수, 더 가까워졌다… 도로·철도 개선에 10조 투자 서울서 車로 3시간 30분대 KTX 고속화 땐 3시간 걸려


 
 
지난 30일 오후 한반도 남단 중앙에 놓인 전남 여수시 신항 부지. 맞은편 동쪽 오동도와 어우러진 바다가 유난히 쪽빛이었다.

바다를 무대로 미항 여수의 신항은 무역항 기능을 수행해 왔지만, 지금은 첨단 전시 건물로 가득 차 있었다.

신항은 오는 5월 106개국이 참가하는 '여수엑스포'의 박람회장으로 탈바꿈해 있었다.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D-100을 앞둔 1월30일. 90%가 넘는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2월 말 박람회장 조성 마무리

2일로 여수엑스포 개막은 100일을 앞둔다. 여수엑스포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1993년 대전엑스포에 이어 두 번째로 정부가 개최하는 인정박람회다.

현재 박람회장 조성 공사의 공정률은 93%. 3월 말까지 각 참가국의 전시 콘텐츠 설치가 마무리된다.

야외에선 나무를 가지런히 심는 조경공사가 한창이다. 한국관·주제관·국제관·부제관 등 20여 전시관은 거의 완전한 외형을 갖추고 있었다.

건물에 바짝 붙은 대형 크레인은 물건을 번쩍 들어 건물 내부로 옮겼고, 굴착기·덤프트럭 따위의 중장비가 굉음과 함께 먼지를 날리며 쉴 새 없이 오갔다.

대부분 건물 내부 전시 공사만 남은 상태. 25만㎡ 박람회장 공사에는 하루 최대 4000여명의 인부들이 투입되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실제 관람객을 투입해 시범 운영을 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최첨단 멀티미디어쇼로 여수엑스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바다 전시장‘빅오’. 잠수함처럼 물에 가라앉는 초대형 무대와 물·불·레이저 등으로 각종 영상을 표현하는 원형 스크린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영근 기자 kyg21@chosun.com
 

엑스포 조직위 신용만 건설관리과장은 "엑스포는 5월부터 8월까지 열리기 때문에 햇볕을 피하는 그늘이 필수"라며

"전체 부지의 40%를 점유하는 새하얀 접이식 그늘막도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오전 9시 개장해 오후 11시 폐장한다.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첨단 영상쇼가 그래서 주목을 받는다.

이를 구현하는 전시관이 빅오(Big-O). 빅오는 엑스포 기간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쇼를 선사한다.

빅오의 타원형 무대는 길이 48m·너비 30m·높이 2m에 달하는 초대형이다. 잠수함처럼 물속 20㎝까지 잠긴다.

각종 멀티미디어 효과를 연출하는 높이 45m에 달하는 원형 형태의 스크린(디오)도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국내 최대 수족관(물의 양 6030t)을 갖춘 '아쿠아리움'도 관심거리. 희귀종인 흰고래·바이칼물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대형 수족관을 설치하는 등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한화건설 이상태 현장소장은 "아쿠아리움 하나로도 여수엑스포는 큰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박람회장 맞은편 종사자 숙소인 '엑스포 타운'과 황포돛대 모양의 고급 숙박시설(엠블호텔)도 내달 말 완성될 예정이다.



가까워진 여수, 서울서 3시간 30분

도로·철도 등 낙후된 교통 접근성 개선에 투입된 예산은 10조원.

4월 말 개통을 목표로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107㎞)와 순천~여수 간 국도 17호선 대체도로(33.6㎞) 개설 공사가 여수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엑스포를 앞두고 여수 가는 길은 한결 가까워진다.

자동차 기준 서울→여수는 5시 30분 소요됐지만, 지금은 4시간 30분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4월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118㎞)가 개통돼 수도권 관광객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4월이면 여수의 유일한 접근 도로인 국도 17호선 대체 도로가 개통한다. 이 도로는 순천 IC와 연결되기 때문에 시간이 20~30분 추가 단축된다.

고속버스 기준 서울→여수는 4시간, 승용차는 3시간 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도 4월 개통한다. 목포→여수는 2시간 3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1시간이 단축된다.

영남권 관광객들은 광양과 여수를 잇는 여수산단도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부산→여수는 2시간 3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최근 박람회 교통수요 예측 결과, 응답자의 60.9%가 승용차를 이용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따라 여수 외곽에 3만4000여대를 주차하는 환승주차장 6곳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여기에 차량을 세운 뒤 700여대의 셔틀버스로 박람회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KTX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박람회장 입구까지는 도보로 5분 거리다.

현재 용산→여수 KTX 운행시간은 3시간 30분.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늦어짐에 따라 전라선(익산~여수) 구간 시속은 150㎞에 불과하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월 말까지 시속 230㎞가 가능하도록 고속화 작업을 끝내기로 했다.

박람회 개막 직전 용산→여수 KTX 운행시간은 2시간 57분으로 추가 단축된다.


조선일보 / 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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