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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농기원, LED광 이용한 '새 송이버섯 재배기술' 개발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2-02-09 11:46:24 |
| 조 회 |
1,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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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기원, LED광 이용한 '새 송이버섯 재배기술' 개발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LED광을 이용한 새 송이버섯 재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로 지역 버섯재배 농가에 획기적인 기술 제공을 통해 상품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LED(발광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는 반도체 발광소자로 광효율이 높고 반영구적인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빛이다.
백열등보다 수명이 10~30배 길고 백열등과는 다르게 열이 나지 않으며 광효율이 백열등의 5％,
형광등의 40％에 비해 90％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큰 장점이 있는 광원이다
농기원 신물질연구소 조우식 박사는 최근 국외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새 송이버섯의 초발이 이후
적색 LED를 광량자 10.7 Pmol/m2s 설정했다.
이에 1시간 점등, 1시간 소등할 경우 상품수량이 160g으로 기존의 형광등보다 약 20％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 송이버섯의 고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농가의 현장실증시험을 실시, 저장성과 상품성 등을
높일 수있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동근 신물질연구소장은 "앞으로 LED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 대량생산 기반 조성과
버섯재배에 적합한 LED 상품을 개발해 실용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 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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