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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IT인프라 구축' 유비쿼터스 도시 시흥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2-03-12 15:25:07 |
| 조 회 |
1,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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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프라 구축" 유비쿼터스 도시 시흥
시흥시가 미래형 첨단도시 건설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이는 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이 2년여에 걸친 국토해양부 심의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은 국토종합계획, 유비쿼터스 도시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 내용을 토대로 시가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비전을 마련한 법정 5개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2천863억원을 투입해 2015년을 목표로 10개 분야(행정, 교통, 보건·의료·복지, 환경, 방범·방재, 시설물관리,
교육, 문화·관광, 근로·고용, 기타) 24개의 u-서비스와 이를 위한 첨단 IT인프라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u-서비스의 경우 시 전역을 구역별(북부·중부·남부)과 대규모 사업지구별(군자지구·시화MTV·보금자리지구)로
구분하고 전 지역에 필요한 공통서비스와 지역별특화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이어 서울대가 들어서는 군자신도시는 의료·교육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구축해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과 함께
u-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IT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도시통합센터를 구축해 안정적인 U-city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지구내 통신망과
통합센터 간 연계를 위한 공공정보통신망을 구축해 네트워크를 구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유비쿼터스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2천863억의 예산은 498억을 시비로 부담하고 나머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각 사업지구에서 부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현재 24개 u-서비스 중 교통관리 최적화, 대중교통 정보제공, 오염관리, 방범CCTV 등 4개 분야 서비스를
이미 제공 중에 있다”면서 “시의 계획에 따라 나머지 서비스 구축이 완료되는 2017년 이후에는 시민생활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일보 / 배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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