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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뉴스]백열전구 퇴출…국내 LED 조명업체들 어떻게 뛰나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3-07-31 14:18:03
조  회 5,607
백열전구 퇴출…국내 LED 조명업체들 어떻게 뛰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백열전구가 오는 2014년부터 국내 시장 생산과 수입이 전면 중단된다.

이를 통해 전기에너지의 95%가량을 열로 낭비하는 백열전구의 단점을 보완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광원으로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최근 2008년 발표한 백열전구 퇴출 계획에 따라 2014년 1월부터 국내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3000만개 가량의 백열전구가 퇴출, 이 수량이 전량 LED 램프로 대체된다면 약 4500억원의 새로운 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정부의 발표대로 2020년까지 최소 전체 조명의 60%가 LED 제품으로 대체되고, 최근 전력난을 비롯한 에너지 효율 제품 보급 확산으로 올해부터 LED 조명 사업의 본격 성장세가 예상된다.

LED 조명 시장 확대에 따라 다양한 사업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국내 대표 LED 조명업체들의 준비사항을 살펴 봤다.

▶우리조명지주=글로벌 종합 조명기업인 우리조명지주(대표 윤철주, 권경환 037400)는 국내 중견기업으로는 독보적으로 LED 수직계열화를 완성, 조명 시장 인증기준에 맞는 총 143종의 LED 제품을 보유했다.

계열사들의 원가 경쟁력과 생산 시설 확보, 자체 LED 전문브랜드인 ‘컬러원(KolourOne)’ 브랜드로 국내외에 LED 조명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조명은 올해 백열전구 퇴출 등 국내 LED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그동안 국내외 인증 확보 및 디자인 개발과 함께, LED 조명의 단점인 가격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2012년 하반기부터 보급형 A19, PAR30, LED 형광등을 출시했으며, 이 중 COB 패키지를 채용한 A19는 와트(W)당 680lm의 광량으로 우수한 품질의 조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길이 조절이 자유롭고 기존 등기구의 교체 없이 바로 장착 가능한 다운라이트 램프 UFO 조명과 함께 최근에는 다양한 등기구에 장착이 쉬운 라이트 엔진 등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45년 이상 조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계열사를 통한 차별화된 LED 기술력 축적, 베트남과 중국 등 현지 생산거점 확보를 통한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는 것이 우리조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앞으로도 우리조명은 제품 개발에서 조명시스템 설치와 사용까지 제공하며 글로벌 종합 조명 서비스 업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금호전기=조명 전문 기업인 금호전기(대표 박명구 001210)는 최근 안정기 호환형 형광등 대체 LED 램프에 대한 전기용품안전인증(KC)인증을 획득했다.

안정기 호환형 LED 형광등 제품은 기존 일반 형광등을 손쉽게 LED 형광등으로 갈아 끼우기만 하면 돼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LED 조명을 교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 일반 형광등을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려면 기존 안정기까지 함께 교체하는 추가 공사가 필요하다는 불편함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이러한 LED 형광등 교체의 편의성을 통해 조명 교체 수요를 촉진할 수 있으며, 관급 제품을 비롯한 일반 가정용으로도 LED 제품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를 통해 금호전기는 올해를 기존 CCFL 사업에서 LED 조명으로 전환의 분기점으로 삼아, 최근 3년간 구조조정으로 부진했던 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멘스=LED 패키지 업체인 루멘스(대표 유태경 038060)도 올해 LED 조명 사업부분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목표다.

지금까지 국내 백라이트유닛(BLU, Backlight Unit) 부문에서 두각을 보여온 루멘스는 2013년 현재 삼성전자 내 외주 LED BLU 점유율 1위의 공급업체로 꼽히고 있다.

최근 루멘스는 차세대 LED 패키지인 ‘스마트알(Smart Al)’을 공개, LED 패키지의 뼈대인 프레임을 기존 세라믹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대체해 원가를 약 50% 절감하는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주 고객사 삼성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향후 3년간 LED 조명 등에 모두 1조 5,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도 루멘스의 LED 조명 사업에는 긍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루멘스는 올해 LED 조명 매출을 지난해보다 112.2% 신장한 995억원 정도로 전체 매출에서 조명 사업 비중을 지난해 9.1%에서 올해 16.7%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금까지는 LED 백라이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지만, 올해부터는 국내를 비롯한 중국, 일본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LED 조명사업 비중을 높여 가며 외형을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썬엘이디=LED 제조기업인 썬엘이디(대표 이성헌)는 리스 방식의 무이자 할부 판매를 시작, 에너지 효율을 높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단점으로 지적됐던 LED 조명의 조기 확산에 나섰다.

COB형 LED 조명 부분에 강점이 있는 썬엘이디는 지난 6월 열린 LED 엑스포에서 120lm/w의 높은 광효율과 에너지절감 효과를 내는 공장용 LED 제품을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도 구체화했다.

COB(Chip On Board)형은 기존 패키지 공정을 생략하고, PCB 기판에 직접 LED 칩을 본딩한 뒤 수지로 몰딩한 LED칩의 일종이다.

현재 썬엘이디는 에너지 절감과 효율 면에서 우수한 LED 조명이 교체 비용과 제품 가격으로 기장 개화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리스 방식의 판매를 통해 LED 매출 확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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