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뉴스]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토론회 개최

- 스마트 그리드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지구 온난화를 위한 탄소 절감 가능
-  김형교 교수, "에너지안보 확보 차원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기반조성 지원 중요 "
 
 

   
▲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우리 대학과 지식경제부, 서울특별시 등이 주관하고 (사)한국광전자산업전문인협회가 주최한 토론회가 6월 7일(화)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도시브랜드 서울의 가치 제고"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한 탄소 절감과 에너지 자원 고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한데 서울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전력망에 IT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를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 사회를 맡은 우리 대학 디지털융합학부 김형교 교수는 "I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그리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잘 정착시키게 되면 국가 에너지 소비의 3% 절감,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2억 3천만톤 감축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처럼 에너지안보 확보와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기반조성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한국전자산업전문인협회 박용순 협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서울시 도시조명의, 문제점을 스마트 그리드 통합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으며, 서울 시민들에게 어떠한 야간 경관을 제공하고 이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